[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우리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활용한 학교들에게 상을 주는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동으로 '2015년도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20일 시상했다.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에서 운영 중인 우리 축산물 우수성 홍보사례와 특별활동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했다.
심사결과, 한우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과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동도초등학교와 천안 쌍용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한돈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에 경북 점촌초등학교,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신기중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뽑혔다.
이와 함께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15개 학교가 선정돼 우리 축산물 우수 급식학교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 4개교에는 학교당 6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지원되며 34개 우수 및 최우수학교에는 부상으로 전국한우협회와 대한한돈협회에서 고급 LED TV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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