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홍보 활동 펼쳐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를 참가해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를 참가해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를 참가해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지난 2일 서울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 및 화상통화를 이용해 영광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귀농귀촌 상담했다.

또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전시, 관광안내 등 종합적인 영광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문 상담자는 “막연하게 귀농을 꿈꾸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절차를 상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꼭 영광에서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및 지방소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귀농귀촌 유치지원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2달간 서울을 경유하는 경기도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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