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등 알려

▲무안군은 ‘고맙습니다!’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고맙습니다!’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4일과 16일 무안전통시장, 일로전통시장에서 ‘고맙습니다!’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무안군을 비롯한 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과 사회단체는 현수막, 피켓을 들고 시장일대에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교차로모퉁이·버스승강장·횡단보도·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고 금지구역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도 함께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로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3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