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해경이 오늘(30일) 전용부두 내 방제물품 비축창고에서 유해화학물질(HNS) 유출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제장비 및 자재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복합식 가스탐지기, 열화상카메라, 화학보호복 등 총 40종 6,553점의 방제장비와 자재를 월 1회 이상 집중 점검으로 각종 해양 오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HNS 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해 각종 방제장비의 작동상태 등 이상 유무를 면밀히 파악해 만약에 발생 할 대규모 해양오염 상황에 신속하게 방제장비와 자재를 투입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장비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 목포해경이 공기 호흡장구를 착용하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 전남 목포해경이 공기 호흡장구를 착용하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목포해경이 화학보호복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목포해경이 화학보호복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이 제독기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이 제독기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이 방제물품 비축창고에서 유처리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이 방제물품 비축창고에서 유처리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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