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도 결산 및 22년도 연구활동 계획 수립
- “섬 지역 위기 기회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 정책대안 마련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국회 섬발전연구회의 2021년 연구활동 사항을 결산하고, 2022년 연구활동 기본 방향 및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는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가 개최됐다.

▲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원이(목포시)의원, 세번째 서삼석(영암,무안,신안)의원.(사진 제공=서삼석의원 사무실)
▲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원이(목포시)의원, 세번째 서삼석(영암,무안,신안)의원.(사진 제공=서삼석의원 사무실)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 섬발전연구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 무안 ‧ 신안)이 대표의원이며, 간담회에서 지난 3월에 ‘코로나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및 제고방안 토론회’, 6월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영향 및 대응방안 토론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연구책임의원인 김원이(목포시)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대표의원의 개회사와 그간 연구단체 활동을 하나로 엮은 영상, 21년도 연구활동 결산 및 22년도 연구활동 계획 보고,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삼석 의원은 “섬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낮아졌고, 섬 지역의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층 이탈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섬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고 결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섬 지역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섬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섬발전연구회“에는 서삼석 대표의원과 김원이 의원 책임연구의원 및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 이인영, 김승남, 백혜련, 송재호, 주철현(이상 정회원), 설훈, 이원욱, 김민기, 김영진, 임종성, 박찬대, 김병욱 등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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