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방문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실시

▲일산서부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일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아동의 사진과 지문, 신체 특징,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의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여 아이가 실종됐을 때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일산서부서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72명의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더불어 일회성 등록이 아닌 성장이 빠른 영·유아의 신체정보와 사진, 주소지, 전화번호 등 직접 변경할 수 있는 ‘안전드림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새긴 자체 제작 홍보자료를 가정으로 보내어 지속적인 정보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경찰 캐릭터 스티커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육활동도 펼쳤다.

김상희 경찰서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5월에 미아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모두 등록했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일산서부서에서는 앞으로도 사전 지문등록제를 홍보하고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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