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한 미소 선사

▲용산동 꽃길조성 (사진=충주시 제공)
▲용산동 꽃길조성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용),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수),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광하, 임유순)는 7일 꽃향기로 낭만 가득한 품격 있는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관리해 온 상가 거리 꽃길 화분을 정비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시든 꽃에 물을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주변 상인들에게 용산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꽃 화분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용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봄부터 정성껏 가꾸어 온 페튜니아 모종을 도로변과 충주천변 산책로의 600여 개 화분에 심고 물주기 를 실시했다.

특히,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은 이웃들에게 나눠 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고성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동의 아름다운 꽃길이 1년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통장협의회장은 “용산동 곳곳에 심은 아름다운 꽃이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광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4계절 내내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낭만 있는 품격 도시 충주’를 만드는 일에 용산동이 앞장설 수 있도록 직능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산동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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