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오는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사전신청-포스터(사진제공=성주군청)
▲ 성주군이 오는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사전신청-포스터(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오는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업체(외식업체 등)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과 대비해 광고비나 가입비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1.5%의 저렴한 수수료 책정으로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10%특별할인 판매 중인 성주사랑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체 및 고객 모두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입점 신청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하여, 온라인(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어플)으로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전화상담을 통하면 당일 즉시 입점이 가능하며,

도내에는 10개 시군에 8,218업체가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성주지역에서도 업체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맞춤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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