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무등록 직업소개소 및 불법보도방 합동단속(사진=달서구청 전경)
▲ 달서구 무등록 직업소개소 및 불법보도방 합동단속(사진=달서구청 전경)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 오후 9시부터 달서경찰서와 대구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관내에서 무등록 직업소개소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경찰서와 지방 고용관서가 합동으로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허가를 받지 않고 직업소개사업을 하고 있는 불법 업소를 적발하고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 3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주로 유흥업소, 단란주점 등에서 불법 보도방 형태의 영업을 하고 있는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직접 단속했다.

달서구는 현재 144개소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운영하고 있으며, 이 날의 단속은 144개소 이외의 등록하지 않은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내 무등록 직업소개소 영업을 근절하고 직업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무허가 직업소개소 단속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11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