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으로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

[서산=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이 마무리되며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 됐다.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이번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방음벽 벽화에는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가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 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개선 벽화작업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시민들은 물론 부춘산 등산객과 차량 통행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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