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서 공부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담아 작은 정성 보태"

▲(왼쪽부터)김정태 대림건기(주) 대표,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사진=충북대)
▲(왼쪽부터)김정태 대림건기(주) 대표,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사진=충북대)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대림건기(주) 김정태 대표는 17일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태 대림건기(주) 대표, 서용석 자연과학대학장,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김정태 대표는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해 지역을 살리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신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금은 필요한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무엇보다 충북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단단한 초석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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