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청사 전경    
부천소방서 청사 전경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부천소방서(서장 신희범)는 추석 전후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및 기획수사를 8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점검 및 기획수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공사장에서 횡횡하는 도급주기(속칭 일본어로 야리끼리)를 통해 일시에 용접·용단 작업과 바닥 에폭시 작업 등을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을 하다보면 용접 등의 불티가 에폭시 용기 등 가연물로 착화되어 대형인명피해를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대형공사장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사장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 가능 여부 ▶용접·용단(절단) 불티가 닿는 부분에 가연물 제거 및 안전조치 ▶공사장내 위험요구 파악 발굴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3개팀(소방특별조사팀, 소방패트롤팀, 소방사법팀) 전원을 투입하여 부천시 관내에서만큼은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희범 부천소방서장은 점검하는 직원들에게 “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소방공무원의 책무이므로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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