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 활동 진행해와...

[화성시=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5일 ~ 16일 이틀간 장지동 마을회관 벽면 도색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동탄경찰서・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간 범죄 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 및 생활안전과장 등 7명,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박창규) 등 4명, 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장(최성규) 등 3명과 동탄8동 자원봉사지원단 9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자 6명, 총 29명이 참여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해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와 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과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사회공헌기금 2,500만 원(환경개선 1,500만 원, 일자리 창출 1,000만 원)을 지원하고 화성동탄경찰서가 350만 원을 지원하여 마을회관 벽면 도색 후 벽면에 입체디자인을 부착하고 장지마을 일대에 LED 보안등・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해 밤길 안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진성 서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준 각 기관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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