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메,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이웃사랑실천((주)살로메) (사진=충주시 제공)
▲이웃사랑실천((주)살로메)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에서 펼쳐지는 이웃사랑이 쌀쌀한 가을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호암직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는 7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어갑용)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절기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주택 또는 보일러를 수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살로메는 다양한 공연, 악기교육, 앨범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수익의 10%는 저소득층 음악 전공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수안보 새마을부녀회
▲수안보 새마을부녀회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는 지역 내 홀몸 노인 30세대에 방문해 떡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반찬 및 생활용품 제공, 불우이웃 돕기 등을 펼쳐 홀로 사는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충주시가 훈훈함으로 가득해지고 있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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