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대한위생사협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홍성유 대한위생사협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대한위생사협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홍성유 대한위생사협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대한위생사협회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1천만 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보태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성유 (사)대한위생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유 협회장은 감염병 소독, 건물(시설)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 15일 개최된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인천광역시 시민상(공익분야)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유 (사)대한위생사협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아동학대 피해아동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홍성유 회장에게 따스한 마음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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