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1월 30~2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SW·AI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SW·AI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체험중심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SW·AI교육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사들을 강사로 섭외해 진행했다.

초등학교 과정은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 체험과 교육용 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체험에 중점을 두었으며, MIT 미디어랩에서 만든 스크래치 주니어 체험, 게임 코딩 및 SW·AI와 친해지기 위한 로봇코딩 등을 운영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과정은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및 파이썬 소개, 스트링아트 제작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백우정 원장은 “이번 SW·AI 정보아카데미가 핵심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추고 체험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흥미를 유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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