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새조개 생산지인 전남 여수에서 당일 조업한 새조개가 40% 할인된 가격에 나왔다. (사진=수협
국내 최대 새조개 생산지인 전남 여수에서 당일 조업한 새조개가 40% 할인된 가격에 나왔다.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

국내 최대 새조개 생산지인 전남 여수에서 당일 조업한 새조개가 40% 할인된 가격에 나왔다.

갈치·고등어·멍게·전복 등 대중성 수산물도 최대 63%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은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할인 행사를 연다.

새 부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다.

1년 중 산란기를 앞둔 1월에서 3월이 제철이며 맛이 가장 좋다.

새조개는 ‘귀족 조개’라 불릴만큼 가격대가 높지만 수협쇼핑에서는 40% 할인된 3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산지인 여수에서 당일 갓 잡은 새조개를 손질해 배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상품 수령 후 바로 간편하게 샤브샤브 또는 숙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수협쇼핑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특별전’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대중성 어종 6종을 비롯해 멍게·전복·문어·굴 등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겨울철 바다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제철 먹거리인 손질 새조개와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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