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이 시작됐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 받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록신청이 가능하고, 각 조합별 후보자 기호는 22일 오후 6시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데, 최종 등록 후보자 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 특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마감일 다음날인 23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7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투표는 공직선거와는 달리 3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실시된다.

한편, 26일 최종 확정되는 조합장선거인명부는 선거권자 누구든지 2. 22.(수) ~ 25.(토) 사이의 명부 열람기간 중 열람이 가능하며 확정되기 전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기간 내에 등재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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