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

       최춘식의원(국민의힘,포천시.가평)
       최춘식의원(국민의힘,포천시.가평)

오는 7월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시 6군단 부지에 들어오는 것이 유력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춘식 의원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춘식 의원(국민의힘.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으로부터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시 6군단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은 최춘식의원실과의 통화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위치 6군단 부지 유력’ 기사는 ‘추측성 기사’라며, “초기에 6군단 부지도 고려는 했지만 6군단 부지로는 절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춘식 의원실이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에게 확인한 결과로도 사실무근 임이 드러났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최 춘식 의원실과의 통화에서 “포천시와의 상생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고 있는 것 이외에 다른 부대가 들어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최춘식 의원은 “6군단 부지에 군사시설이 들어서지 않는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며, “6군단 부지가 포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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