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 ‘찾아가고 싶은 봄 x 섬 ’ 5 곳 선정 …경남 1 곳 선정 (통영 한산도 )
- 한산도 , 낚시 ․ 캠핑 등 여가활동과 함께 푸른 빛 바다와 벚꽃 즐길 수 있어
- 찾아가고 싶은 섬 참여이벤트 개최 …‘봄섬 인증샷 ’, ‘사계절 인증샷 ’

(영상편집=김지윤 기자)

[경남도=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 년 찾아가고 싶은 봄 x 섬 ’ 5 곳 중 ‘통영 한산도 ’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 ’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통영 한산도 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널리 알려져 , 한산대첩 기념비 , 충무사 , 한산정 , 제승당 등의 충무공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홍빛 섬이다 .
 
봄철에 섬을 방문하면 역사적 현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낚시 , 캠핑 , 트레킹 등 다양한 여가활동도 같이 즐길 수 있다 . 특히 한산일주도로를 따라가면 푸른빛 바다와 핑크빛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이번에 봄섬으로 선정된 통영 한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표주업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통영 한산도는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만개하는 벚꽃도 아름답지만 제승당 , 충무사 등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 에서 더 의미가 깊은 섬 ”이라며 ,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봄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 경남의 섬 발전과 섬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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