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군정 비전 점점 가시화
5만 군민과 7백여 공직자 하나 되며 발전 토대 탄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총력전 펼쳐
민선8기 공약사업...60개 사업, 3,529억원 규모로 알차게 추진
지역발전 가속화할 예산 확보에 정부청사, 국회 등 '동분서주'
정영철 군수 “변화·희망 중심, 그 속에서 군민과 함께 영동 미래 열어갈 것"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영동군)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영동군)

[영동=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영동군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군정 비전으로 내걸고 5대 군정방침에 따라 군정에 매진한 민선8기 1년.

정영철 영동군수의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군민 행복을 위해 그렸던 청사진은 점점 구체화되고, 일등 자치단체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성장동력이자 기반산업인 ▲농업 ▲관광 ▲국악 ▲일라이트 등의 발전 토대가 더 확고해졌다.

▲정영철 군수 올해의 인물 수상 
▲정영철 군수 올해의 인물 수상 

군은 농촌의 새로운 돌파구인 미래농업에 대한 적극적 준비로 스마트팜유치TF팀과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든 후 관련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북대학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영동만의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청년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농장도 조성하며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있다.

▲영동와인 필리핀 첫 수출 상차식
▲영동와인 필리핀 첫 수출 상차식

또한 영동군을 국악을 고장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별로 분산돼있는 국악 컨텐츠와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펴고 있다.

7월 국제행사 승인이 나면 2025년 9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30일간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군민결의대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군민결의대회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지난 5월에는 12년만에 영동에서 165만 충북도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천년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동 일라이트의 세계 진출 기반도 다졌다.

일라이트를 활용한 고기능성 비료를 해외에 첫 수출했으며, 국내 최초 국제표준시료 등록도 추진중이다.

▲영동군 체류형 관광 이끄는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영동군 체류형 관광 이끄는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착공과 함께 일라이트산업 체계화를 위한 영동 일라이트 진흥재단 설립도 준비중이다.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영동 발전의 기틀을 다질 민선8기 공약사업도 비전과 희망을 담아 60개 사업, 3,529억원 규모로 알차게 꾸리고 추진하고 있다.

짜임새 있고 지역특성을 녹여낸 맞춤형 공약을 구성해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우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4월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이 밖에도 다방면에서 지역 발전의 기틀을 잡았다.

정부종합청사, 국회 등을 연이어 찾으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해 2023년 1회 추경 기준 역대 최대규모인 7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었다.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면장 근무장소 개선’ 시책도 시행하며 내외부 소통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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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

이후 군은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들이 가져올 변화를 접목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조직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보완과 군정혁신을 위해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고 7월부터 새출발한다.

정영철 군수는 “1년 전 취임 당시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영동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와 희망의 중심, 그 속에서 군민과 함께 영동의 미래를 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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