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민·관 사례관리의 내실화 및 활성화

▲마음에쉼표민관사례관리워크숍(사진제공=서구)
▲마음에쉼표민관사례관리워크숍(사진제공=서구)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4일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대상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서구가족센터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무지역자활센터 ▲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형 교육 및 자연친화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교육과 나답게치유성장연구소 강동호 소장의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조별 역할극을 활용한 소통형 집단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담당자들 간 지역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2월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간 협업을 위해 동 맞춤형복지팀과 민간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며 함께 서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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