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소재 한국NGO레인보우과 협력해 양주경찰서 위기대응팀에 약 500만 원 상당의 밸런스 바이크를 전달했다.

자전거는 아동 지원 등 사회 공헌 목적으로 한국NGO레인보우(이사장 김선영)에 기부받은 물품으로,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지역 위기 아동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밸런스 자전거 30대를 전달, 위기대응팀 사례회의를 통해 성장기 꼭 필요한 위기아동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NGO단체에서 지역 위기 아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며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양주경찰서 위기대응팀은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양주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그리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자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시 합동근무 등으로 아동의 위험요인을 다각적으로 확인한 후 신속하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원스톱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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