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주차장태양광 확대방안 토론회 참석, 경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

[경남도의회=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

토론회(사진 제공=경남도의회)
토론회(사진 제공=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기 생산하는 시원한 주차장태양광 확대방안 토론회’(주최: 경남환경운동연합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연구회)에 참석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더욱 확대해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현재의 삶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사진 제공=경남도의회)
토론회(사진 제공=경남도의회)

한 의원은“기후와 환경에 대한 것은 무엇보다 다음 세대 아이들을 대변해야 하는 일이므로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꼈다”며“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경상남도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수출 중심의 경남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개별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Global Initiative)인 RE100 달성을 위한 경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전력계통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를 위한 전수조사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토론회에는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김철환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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