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사장 백수진)은 6일 구순을 맞이한 26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수한마당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어르신 한분 한분 소개와 사진 촬영,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녀들이 사전에 촬영한 축하 동영상을 함께 보며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충주돌봄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답례품을 전달했다.

백수진 이사장은 “구순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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