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교상, 지도교사상, 특상1, 은상2, 동상2
-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파주 세경고등학교,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사진=파주교육지원청 제공]
파주 세경고등학교,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사진=파주교육지원청 제공]

 

파주세경고등학교는 2023년 제20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교육부 및 중소기업벤처부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1차 서면 심사에서 상호로고, 비전, 목표, 창업 작성일지, 창업계획, 제품제작에 관한 창의성 등을 심사하고, 2차 레젠테이션 심사에서는 발표능력, 계획동기, 창업가능성, 마케팅 전략, DX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지난달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세경고등학교는 학교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문 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세경고등학교는 5회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도교사 역시 연속 5회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상을 수상한 강○○(미디어콘테츠디자인과 2학년) 학생은 ‘튼튼 휠(wheel) 다기능 보행기’란 아이디어로 인공관절 수술을 한 할머니의 안타까운 생활환경에 착안해서 어르신 보행기, 걸음보조기를 제작했다. 고령화 사회에 어른신들의 불편한 모습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으로 DX기술을 접목하여 어플리케이션 연동으로 건강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신기술로 주목받았다. 

세경고 장계홍 교장은 “4차산업혁명 사회의 특징은 예측하기 힘든 변화와 속도, 그리고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에 맞게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났다고 보고,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창업 성취동기를 함양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대회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틀란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 및 문화홍보, 한국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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