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교체 등 신속한 일상 회복 위한 청주시 노력에 감사
오송읍 207가구 지원, 방역·폐기물도 무상 수거 통해 빠르게 복구 진행

▲오송읍 주민대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수해의 신속한 복구에 대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청주시)
▲오송읍 주민대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수해의 신속한 복구에 대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 오송읍 주민대표는 4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대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장, 유인재 노인회분회장, 김선우 수해피해 임시대피소대책위원장, 김영복 오송5리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집중호우 침수피해주택의 조기 일상회복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특별 주문했다.

또한 오송읍뿐만 아니라 운천동, 미원면 등 복구 작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피해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침수피해주택 대상으로 7월26일∼8월1일, 빠르게 현지 조사를 한 뒤 총 294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공사를 8월2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완료했다.

그중 오송읍은 207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 1년 동안 필요 시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피해가 많았던 오송 지역은 도배·장판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방역과 폐기물 무상 수거 등을 통해 빠르게 복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장은 “겪어보지 못한 큰 호우피해였지만 두 달간의 임시대피소 지원으로 많은 청주시 직원들이 고생했다”며 “특히 마음을 위로해 주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도배, 장판 등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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