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고령군은이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가 함께하는 고령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고령군은이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가 함께하는 고령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가 함께하는 고령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 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와 ‘경북 여행리포터단’ 등 총 21명이 참가 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올해 9월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고분군’ 투어와 ‘대가야박물관’ 관람, ‘가얏고마을’의 가야금 연주체험, ‘개실마을’의 떡메치기와 전통 엿만들기체험, 대가야다례원의 가야복식과 다도체험, 대가야생활촌에서의 숙박, 카페 포카오에서 족욕체험 등으로 구성해 고령만의 역사 문화를 담은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경북도와 한국관광공사, 행사를 주관한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협력해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관광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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