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가을 축제
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5,000여 명 참여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개최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개최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5∼27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그 일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25∼26일 양일간 ‘빛나는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에서 그 막을 올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했다.으며,

나눔마당은 ▲AI 취업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등의 메이크 잡(Job) 코너와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동아리한마당 등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창업동아리 체험코너(학과 홍보 부스 포함) ▲직업계고 입학상담 코너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아서 등을 운영한다.

학술마당은 ▲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이해 연수 ▲직업계고교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등을 운영한다.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에 이어 27일에는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과 우수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농·공·상·가사 계열에 맞는 각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왔었다.

박람회는 GC녹십자, 솔라엣지테크놀리지스코리아,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등 바이오, 농식품, 반도체, 에너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230여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 졸업생멘토링, 캐리커처, 창업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도내의 우수 기업에 취업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7539@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9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