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회와 함께 김장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24일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회와 함께 김장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실시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회와 함께 김장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회와 함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해 김장 김치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선남면새마을회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400여 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었으며, 22일 행사 당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주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텃밭에서 정성으로 키운 배추를 기증받아 더욱 뜻깊다.

배한수 부면장은“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애써 준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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