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 프로그램 시연과 서예, 한문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어르신들의 한마당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사진=진천군)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어르신들의 한마당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사진=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 주제로 ‘2023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가 2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장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시연과 서예, 한문반의 작품전시회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1부 개회식은 시니어 응원단이 촬영한 영상과 수강생과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아울러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프로그램 이용자, 강사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선보이는 축제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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