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0명, 총 2억 2,360만원 장학금 지원

▲충북도교육전청 전경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도교육청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6일 올 한해 총 1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2,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아트-비전 ▲효도대상 ▲미래핵심인재 ▲스타트-업 4개 부문으로 예술, 인성, 미래역량, 창업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과 성장 가능성과 갖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미래핵심인재’와 ‘스타트-업’ 부문에서 선발된 장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2000년에 충북교육장학재단으로 설립되어 23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명칭 변경과 정관 개정을 통한 새로운 출발과 함께 올해 3분기에는 공익법인에 지정되어 교육‧장학 분야의 기부금을 적극적으로 모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2020년 102명, 103,600천원 ▲2021년 177명, 154,600천원 ▲2022년 172명, 202,200천원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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