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해양과 연안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생 접점 순회 점검 이어가

여수항 일원에서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이 선박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항 일원에서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이 선박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양과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이 여수지역을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서장 고민관)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이 여수운항관리센터와 여수항 등을 방문해 겨울철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등) 항로와 해양 사고 취약지를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사무실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해양 기상정보 제공 서비스 등 해양 안전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연안 사고 위험구역 안전 관리시설물을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 및 전복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등 화재 취약 개소와 어선 복원성 관리, 유지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종욱 안전총괄부장은 “겨울철 해양 사고의 인명피해가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선제적인 해양 기상정보 제공과 같은 해양 안전 정책이 자리 잡아 해양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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