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도파출소 방문 근무자 격려와 함께 연안 취약지역 현장 점검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나로도항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나로도항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양 사고 예방과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서장 고민관)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파출소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

고 서장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조업 선박 대상 적극적인 해양 기상정보 제공으로 조기 입항 유도와 긴급 구조 태세 확립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해양 사고는 인명피해가 높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해양 종사자 인식개선을 위해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해양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역과 일선 현장 긴급 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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