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내외뉴스통신] 정재환 기자

의왕시는 부곡동에 소재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대표 이정호)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호 대표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힘써왔다.

이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의왕의 미래를 이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타이거에듀 장학금 기탁현장 (사진제공=의왕시)
타이거에듀 장학금 기탁현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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