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탈북민 생계 지원을 위한 금 10,000,000원 전달

▲ 파주경찰서와 파주 참사랑회는 지난 15일 파주경찰서에서 2024년 탈북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파주경찰서) 
▲ 파주경찰서와 파주 참사랑회는 지난 15일 파주경찰서에서 2024년 탈북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파주경찰서) 

[파주=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와 파주 참사랑회(회장 김승기)는 지난 15일 파주경찰서에서 2024년 탈북민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하여 파주 참사랑회에서 1천만 원을 전달, 2024년 한 해 동안 분기별 위기 탈북민 생계자금 및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탈북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교육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기 회장은“작년에 이어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탈북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 할 수 있어 뿌듯하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탈북민에게 참사랑회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서장은“지역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주신 파주 참사랑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파주 경찰은 탈북민의 범죄 피해 예방과 신변 보호는 물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58751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55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