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5일 일산와야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설맞이 떡국 떡(1kg) 30포와 핫팩 120개를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일산와야촌은 설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활동을 계획했다. 

후원받은 떡국 떡 30포와 핫팩 120개는 일산2동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와야촌 이경희 대표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기는 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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