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주식회사 뻐꾸기 설맞이 떡국떡 후원 (사진=괴산군)
▲주식회사 뻐꾸기 설맞이 떡국떡 후원 (사진=괴산군)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주식회사 뻐꾸기는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떡 1,056개(4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괴산군 대제산업단지에 소재한 떡류 제조업 회사인 주식회사 뻐꾸기는 쌀국수, 쌀라면, 쌀떡볶이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 2,000㎏를 후원한 바 있다.

구자홍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각 가정에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덕분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게 됐다”며 “보내주신 마음 담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geonbajanggo@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3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