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경영방침 배부, 직원교육 확대 등 안전한 일터 위해 총력

▲2023년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모습   (사진제공=부천시청)  
▲2023년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모습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6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의 올해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통합 지침 신규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작성 △안전보건 관리 규정 개정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도급사업 점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는 △직원교육 확대 △중대 재해 관련 책자 제작 △비상 대응훈련 현장 지원 △반기 1회 중요 의무이행 사항 안내 등을 통해 중대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점검부서의 신청을 받아 △상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의무이행 점검항목을 개선한다.

지난 2022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부천시는 전담 조직 구성, 매뉴얼 제작, 법률 자문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시에는 1건의 중대재해도 없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꾸준히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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