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교육

▲광양시보건소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보건소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교육은 ‘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의 올바른 섭취와 식사 요령’을 주제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한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26가구 38명이 참여해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빈혈의 원인 및 증상 ▲빈혈의 예방과 조절 방법 ▲철 보충제의 올바른 사용법 ▲개인별 맞춤형 식사 처방과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 추후 개별적으로 가정방문 영양교육을 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 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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