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9일까지... 5곳에 최대 2000만원 리모델링비 지원

유성구청 전경. (사진 제공=유성구)
유성구청 전경. (사진 제공=유성구)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다음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하여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이용 가능 공간을 갖춘 5인 이상 공동체(아파트입주자대표회, 주민협의체 등)로,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별 최대 2000만 원의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정 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nljh8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709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