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정책추진단이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용인시)
의정정책추진단이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난 13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경기국제공항건설의 실효성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1개 시·군 지역지 홍보를 통한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건강한 담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힘·하남1)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협치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한 범위와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서 정확한 추진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민·의정부4)은 “항공수요 예측 및 전망에 있어 정확한 분석을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기국제공항의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옥순 의원(민·비례)은 “경기도의 발전과 신성장동력으로서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야 하며 소통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현안들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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