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개선 적극 지원 ’24년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총 722억원 투입한다

(사진 제공= 고용노동부)
(사진 제공= 고용노동부)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

고용노동부가 15일 세종시에서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자치단체(부산·인천·경북·전북·충북)와 함께 프로젝트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및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는 인구유출‧고령화‧빈일자리 등 어려움이커지고 있는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해 ’24년 새롭게 도입한 사업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등 주요 지역 일자리 사업에 ’24년 722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 기업‧근로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4년 지역 일자리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 주력산업 등을 중심으로 연계‧집중하여 정책의 성과를 높인다. 

예를 들어 충북에서는 반도체산업 첨단화에 대응한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인력양성, 임금‧복지 지원, 기업환경개선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전북에서는 농식품 융복합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기업지원 등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한다. 

정부는 프로젝트 참여 5개 지역을 ’24년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 시 적극 우대해 2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와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성과를 높여 지역 인구 정주 및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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