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

[창원=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

의창구, 2024년 제1호 ‘꿈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 성료(사진 제공=창원시)
의창구, 2024년 제1호 ‘꿈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 성료(사진 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16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과 협약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까지 모텔에서 생활을 하다가 새 보금자리를 찾은 의창구 명곡동 소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회장 정수상) 회원들은 청소용품과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청소 및 책상·침대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의 후원(연 1,200만원)과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모아 자원봉사동아리의 노력 봉사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미숙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수년째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다솜모아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 가정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공간에서 공부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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