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6000만 원을 투입해‘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스피커(100명), 인공지능(AI) 케어콜(50명)을 통해 안부확인과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돌봄스피커는 말벗기능, 음악감상, 복약알림, 부정발화 심리상담, 24시간 긴급 sos 기능 등을 지원하며 케어콜은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주 2회 유선 안부전화를 하며 통합리포트 모니터링을 하고 상담 및 서비스 연계하는 것이다.

케어콜은 돌봄스피커 대상자 중 서비스를 희망하면 지원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사업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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