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교육·체험 기회 제공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

‘2024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연안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창원해경)
‘2024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연안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대국민 해양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3월 21일(목)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연안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안안전체험교실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구명벌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차량 해상추락 탈출법 △VR을 통한 연안안전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데 이번 연안안전체험교실을 통하여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글로벌 등 6개 섹터에 걸쳐 전국 지자체, 문화체험 등 100개사 3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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