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약정으로 총 1억원 기탁..."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기 나누고 싶어"

▲이해옥 영동다례회장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사진=영동군)
▲이해옥 영동다례회장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사진=영동군)

[영동=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이해옥 영동다례회장이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됐다.

이해옥 회장은 지난 20일 5년 약정으로 총 1억 원을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동군 제3호 회원에 가입했으며, 충북 전체에서는 제85호이다.

이날 이 회장은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정영철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동다례회는 전통문화와 다도예절을 알리는 단체로, 이해옥 회장은 영동군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는 이해옥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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