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음성군‧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으로 5월부터 진행
- 공영과 공유, 공생, 공감 가치 담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 경력 단절 여성 진로 설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
-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사진=진천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사진=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진천군 ▲음성군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국비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와 활동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학습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공영과 공유, 공생, 공감의 가치를 담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cjh37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48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