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최대 석탄층메탄가스(CBM)전인 화베이(華北)유전 산시친수이(山西沁水) 석탄층메탄가스전이 지난 26일 하루 생산량 700만㎥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장 작업자들이 화베이(華北)유전 산시친수이(山西沁水) 석탄층메탄(CBM) 가스전에서 시설 작동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산시성 남동부에 위치한 친수이 석탄층메탄가스전의 면적은 3천여㎢로 전체 매장량은 6천억㎥로 추산된다.

화베이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분사 책임자는 최근 수년간 화베이유전이 친수이 분지의 풍부한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했다면서 고급석탄층 메탄가스 추출 개발 방법을 찾아내 하루 생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소개했다.

한편 화베이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파이프라인의 수송량은 연간 35억m³에 달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및 허난(河南), 산둥(山東), 장쑤(江蘇) 등 지역의 겨울철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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