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제53회 도서관 주간(4.12 ~ 4.18)을 맞아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2017 올해의 원북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의 원화전시를 비롯해 ‘영상으로 만나는 도서’, ‘인사이드 아웃’ 영화 감상 후 가족과 함께하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대잠도서관에서는 도서 ‘나는 기다립니다’의 원화 전시, 영암도서관에서는 인형극 공연, 나노블럭으로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오천도서관에서는 세계 난민에 대해 생각해보는 체험행사 등이 개최되고 동해석곡도서관에서는 ‘동화 속 친구들과 떠는 여행’ 체험행사와 원화전시 등이 진행된다.


그 밖에 독서퀴즈와 영화상영, 특별 대출 서비스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도서관별로 동시에 진행되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절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숙한 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함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hlib.or.kr)를 참조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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